여주시,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전 대상·최우수상 2관왕 수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1/27 [11:14]

여주시,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전 대상·최우수상 2관왕 수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11/27 [11:14]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3년도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분야와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사례 및 농가 현장 적용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농업인 스마트농업 역량 제고와 스마트농업 실천 우수사례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와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 2개분야로 나눠 진행되었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그 결과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에서는 교육운영 기관인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스마트강소농 현장 적용 분야에는 농업인 방울따옴 오한솔 대표(방울토마토 스마트팜)가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 3개분야의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추진하여 스마트농업 실천 지원했고, 그 결과 농가소득 20%, 수확량 5배 증대하는 성과를 얻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 현장 적용 분야에 대상을 수상한 방울따옴 오한솔 대표는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하여 재배‧판매 전 과정 데이터화를 통해 평균대비 13% 높은 판매단가를 책정하여 소득을 올렸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여주시에서도 ‘디지털 융복합 스마트농업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보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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