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지난 24일 여주시청 직장어린이집(원장 한승희)에서 6~7세 원아 10여명이 함께 담근 깍두기 14통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어린이집 관계자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매주 수요일 기부받은 물품을 함께 나누는 희망드림냉장고가 운영되고 있다는 내용을 들었다.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위해 함께 깍두기를 담가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함께 만들었을 소중한 깍두기가 취약계층에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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