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환경미화원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양평 조성’으로 매력 양평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 수행 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양평군 환경미화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데이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교육과 색채와 조명을 활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컬러 테라피, 코미디언 강남영씨와 전진선 양평군수가 환경미화원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환경미화원들은 “현장 청소업무 수행 시 꼭 필요한 스트레칭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컬러테라피 강좌를 통해 마음 상태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면서 “전진선 군수님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이야기를 터놓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군수는 “예년보다 양평이 무척 깨끗해졌다는 말을 군민들에게 자주 듣고 있다”면서 “이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모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 수행 시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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