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이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집중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책기간(‘23. 11. 15. ~ ’24. 3. 15.)동안 집중적으로 건강관리에 나선다.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 한파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확인을 위한 직접 방문 및 전화 ▲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 개인별 질병에 따른 건강관리 ▲ 안부 전화 등을 통한 건강 상태 수시 확인 ▲ 한파 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등 교육·홍보 강화 ▲ 한파예방물품 배부(방한양말, 담요, 목도리, 토시 등)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복지정책과의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11월 청운면 용두3리, 양평읍 대흥2리 경로당, 12월 양서면 신원1리, 용문면 광탄3리, 개군면 부2리 경로당 등 총 6개 경로당에서 한파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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