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진행한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포장, 비탈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 수해복구, 제설, 불법 시설물, 도로 환경, 도로 청결 등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은 겨울철 제설재 사전 준비 등 제설 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로정비에 힘쓰고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수립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제설함으로써 도로 이용자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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