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은 교육 이수자에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함으로써 도서관 내 영유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자원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 제천기적의도서관 관장(강사) 등 교육 참여자 20여 명(수료 인원 19명)가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에서 자원활동을 하고 싶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2023. 10. 5.(목) ~ 11. 30.(목)까지 총 8회에 걸쳐 북스타트 이해하기, 북스타트 도서 선정기준 알기, 북스타트 워크숍-활동가라면 꼭 알아야 할 실무, 화성 북스타트 자원활동 준비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시는 2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원활동가 책모임, 2024년 5월부터는 2024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운영 및 도서관 파견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희 화성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수료자들이 화성시 영유아들이 도서관에 와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2024년에도 자원활동가들과 협력해 화성형 북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화성시 거주 영유아 대상 그림책 꾸러미 선물, 책놀이, 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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