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김영희 총재와 박희붕외과 박희붕 원장은 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영희 총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 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붕 원장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 태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와 박희붕외과에 감사드린다”며 “수원 학생들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는 상담전문가·무술지도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지역 청소년문제 해결 등 활동을 한다.
박희붕외과(권선구 효원로)는 저소득층 자녀 후원,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지원, 홀몸어르신 주거 생활지원 등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우수한 지역인재 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대학생 841명에게 장학금 8억 7137만 원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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