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지역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추진 정도와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정책으로 전국 159개 시군 및 69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성시는 시 출연기관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과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확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마련 및 시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으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는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의견을 담은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을 수립(‘24~’28)하고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100만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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