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2022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 지도·점검’에서 우수사례기관 선정‘재산심사를 활용한 부동산 취득 제한 점검 시행’으로 좋은 평가 받아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인사혁신처 주관 ‘2022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 지도·점검’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전국 28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기관(3개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재산심사를 활용한 부동산 취득 제한 점검 시행’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규정이 개정돼 부동산 유관부서 직원에 대한 부동산 취득 여부 점검이 의무화되자 수원시는 엄정하고 공정한 점검을 위해 재산심사를 활용해 부동산 취득 제한을 점검했다.
공직윤리시스템(Peti)으로 단기간에 신뢰성 있는 자료를 확보해 행정력 낭비를 막고 누수 없는 정확한 점검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윤리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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