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좋은 평가 받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2/19 [16:18]

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좋은 평가 받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12/19 [16:18]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향상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중 진행됐다.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단체·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이다. 국무총리상은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표창이다. 국토교통부는 서류심사, 공개검증을 거쳐 우수 기관·단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청년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주거정책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시행 ▲주거복지조례, 위원회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전국 최초 관리비·임대료 체납 주거위기가구 전수 조사 ▲저소득층 보금자리 ‘정자동 휴먼주택’ 운영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 S.home’을 비전으로 하는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를 방향으로 설정한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5개 전략과 19개 추진과제, 35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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