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나눔빵집’

-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유앤아이센터 학습동아리 ‘나눔빵집’ 후원 활동 -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16:59]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나눔빵집’

-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유앤아이센터 학습동아리 ‘나눔빵집’ 후원 활동 -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12/21 [16:59]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나눔빵집’은 12월 20일 미혼모 보호시설인 ‘로뎀의 집’에 작년에 이어 200만원(금이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미혼모들의 자립과 아기들의 생필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으로 17개 동아리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3 평생학습주간(11월 6일~10일, 5일간)을 맞아 7개 학습동아리가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동아리를 통해 배운 역량과 기술을 나누고 소통하는 동아리 행사를 가졌다.

 

그 중 ‘나눔빵집’(대표 이영신 외 5명)동아리 회원들은“그동안 갈고 닦은 본인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1년 동안 빵 판매로 모은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로뎀의 집’ 담당자는 “후원해 주신 학습동아리 ‘나눔빵집’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엄마들과 아기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습동아리는 수강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 및 사회 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확장해 가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교육 수강생 및 수료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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