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21일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는 축하공연, 사업발표,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동안 돌봄, 평생학습,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 외식, 서비스 제공, 기초역량 강화 분야 18개 사업을 운영했다. 386명의 주민 일자리와 함께 4개 자활기업에서 103명을 채용했다.
세부적인 사업은 ▲돌봄 (커뮤니티케어, 새빛돌봄, 복지간병, 가사간병) ▲평생학습 (꽃밭가득화초, 흙담도예공방, 우드스토리) ▲ESG실천 (라라워시 수원점, 클린 사업단) ▲외식 (수원외가 사업단, 차우린솥밥) ▲서비스제공 (오피스드림, 배송사업단) ▲기초역량강화 (게이트웨이, 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 탈수급 유지지원, 직업체험적응훈련, 자활도우미) 등이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올 한해 수원천 쓰레기줍기, 바자회,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에서 수원지역자활센터는 사회공헌을 위해 수원시에 ‘저소득 생활안정 지원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와 저장 강박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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