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권준학)는 23일 오산과 의정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를 개교했다. ‘파이낸싱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이 금융 전문가의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농협은행의 마케팅 전문 강사들이 금융·경제·진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4일(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NH농협은행 소속 대학생 봉사단인 <N돌핀> 학생들이 꿈지기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진학·진로에 관한 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권준학 본부장은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은 물론, 농촌체험 활동이 결합된 農心을 전파함으로써 NH농협은행만의 특색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경기꿈의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를 전개하고 있으며, 오산과 의정부에 이어 안양과 하남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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