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2023년 5월 첫 시행한 ‘출생통장’ 개설 축하금 지원사업을 2024년에도 계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3개 금융기관(MG여주새마을금고 오학지점, 북내농협 오학지점, 여주신협 오학지점)에서 출생아 통장 개설 후 그 통장으로 아동수당 계좌변경을 하면 금융기관에서 1회 한 해 축하금 10만원이 입금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한 2023년 한시적 사업으로 진행하였으나, 더 많은 출산 가정에 혜택을 제공하고자금융기관과 협의 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였다.
지원 대상은 출생신고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주소가 오학동인 영아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한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응원하는 출생통장사업 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아이의 장래를 위한 저축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출생축하통장 개설로 아이들이 돈의 가치와 저축의 중요성을 점차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팀(031-887-347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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