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시 드림스타트(시장 이충우)는 지난 21일 성남삼성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대상 아동을위한 동화책 31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화책 전달식에는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 최수지 사회복지사, 고다연 교사가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으며 기탁받은 동화책은 드림스타트 4~7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동화책은 성남삼성어린이집 원아와 어머니들이 글을 쓰고 교사들이 그림을 그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동화책’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가지고 밝게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뜻깊은 책이다.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동화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남삼성어린이집은 기관과-부모-영유아가 함께 동참하여 모두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동화책 기탁 이유를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여주시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동화책에 담은 것 같아 동화책을 보는 제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것 같다. 그 마음 그대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남삼성어린이집은 21,22일 양일간에 걸쳐 여주, 이천, 안성, 수원, 하남, 광주 지역 드림스타트 6개소에 동화책 360권을 기부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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