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출신 배우 '송강' 서포터즈,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쌀 100㎏ 기부연말 맞아 송강의 고향 수원에 쌀 전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 출신 배우 송강(28)의 서포터즈가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쌀 100㎏를 기부했다.
송강 서포터즈는 27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사무소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10포대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3개 사무소(세류·우만·영화)에 쌀을 배분하고, 각 센터는 지원 대상 가정을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다.
1994년 수원에서 태어난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후 ‘스위트홈’,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023 송강 팬 미팅 <강이로운 순간>’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 관심을 두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송강 배우 서포터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강 서포터즈는 지난 4월에도 송강 국내 팬 미팅·데뷔 6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쌀화환’(10㎏ 30포대)을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한 바 있다.
2009년 설립된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영역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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