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오포 권역 4개 동 기관사회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첫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10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임위원 20명과 신임위원 10명, 고문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지난 4년간 주민자치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던 박호연 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김순희 위원, 감사는 류재영 위원, 사무국장은 김동범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로 취임한 오포1동 구정서 동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오포 권역 동장들과의 첫 공식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신임 박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오포 권역의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12만의 주민을 이끄는 오포 권역 책임동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진정한 주민 자치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10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축하하며 오포와 광주의 희망찬 변화에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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