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4년도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도 시범사업은 식량, 원예, 축산, 도시농업 분야 19개 사업 21개소로 친환경 벼 안정생산 및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 화훼, 과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원예작물 스마트팜 및 가축 생산성 향상 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이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환경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특화작목 육성하는 등 광주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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