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하여 2020년부터 현재까지 58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하여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업소 내 위생적 관리를 기본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화장실 내 손세척·건조용품 비치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신청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보건소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 887-3610)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이 지원되고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연 1회 이상의 지도검검으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확인하고 불이행시 지정 취소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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