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발달장애인 및 취약계층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18 [15:16]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발달장애인 및 취약계층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1/18 [15:1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관내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목재 교육 전문가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목공 도구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기초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근육 발달과 인지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더불어 목재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자립심을 높이는 경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목공사 직업체험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오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체능력에 따른 맞춤 아이템을 선별하여, 즐겁고 안전한 목공체험과 목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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