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지난 2022년도부터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반려가족과를 운영해 온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제2기 화성시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화성시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와 복지, 반려동물 문화조성 등 시의 반려가족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한 제2기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는 수의사, 관련 학과 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축제 등 다양한 문화시설·행사를 운영하고공공형 반려동물병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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