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25일 ‘2024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방세환 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9명과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더 나은 생활 보장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실질적인 보호·지원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주요 심의 사항으로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추진 계획 ▲2024년 자활 사업 지원계획 ▲2024년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계획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 대상자의 상한일수 연장승인 ▲긴급지원 대상자 연장지원 사항 등 총 9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방 시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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