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맞이 이웃돕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성금 기탁받아

안양지역협의회…성금 300만원 전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29 [16:52]

안양시, ‘설맞이 이웃돕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성금 기탁받아

안양지역협의회…성금 300만원 전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1/29 [16:52]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안양지역협의회(회장 박현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협의회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아동, 노인 등 저소득층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현준 안양지역협의회장은 26일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에서 자동차 정비 사업을 하고 있는데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최병근 대중교통과장은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안양 40명, 군포·의왕 39명 등 총 7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금 기탁 등 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