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참사랑푸드뱅크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게 친환경 농산물을지원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오는 2026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기부금으로 경기도 내친환경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3년간 연 2회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참사랑 푸드뱅크를 통해 지난해 9월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 1월 저소득 100가정에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성 품목은 감자, 사과, 배, 고구마, 당근, 시금치등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영양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지원 사업인 ‘신선한 식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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