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찬 출범함께하는 채움 복지, 같이 누리는 매력 양평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제10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을 목적으로 구성된 기구로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의 이경학 이사장이공동위원장,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현주센터장이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방성·중립성·대표성·균형을 갖고 운영되며 사회보장 관련 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 학계 전문가, 주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10기는 총154명의 위원이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 서비스제공 등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히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며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발굴에 나선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 제고를 염두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7대 실무분과로 구성된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 간의 수평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해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제10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위원님들의 고견으로 채움복지를 실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력 양평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이웃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의 민관협력 우수성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9년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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