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가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한다.
공사는 숙박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일반쓰레기, 음식물)와 개별 위생용품(행주)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2023년 바라산자연휴양림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방문객들의 의견 및 의왕도시공사 주민참여 경영을 통해 도출된 제안 내용을 반영해 이뤄졌다.
공사 관계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시설 점검을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공사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편의 개선을 통해 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색 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2014년 개장한 의왕시 대표 관광지로, 청계산동, 바라산동, 백운산동 등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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