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4년 청년 채용 존(ZONE)’ 새롭게 출발

청년-기업 간 연계‥채용설명회-이력서 제출-현장면접-실시간 채용 ‘원스톱 취업’ 지원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1/31 [11:27]

하남시, ‘2024년 청년 채용 존(ZONE)’ 새롭게 출발

청년-기업 간 연계‥채용설명회-이력서 제출-현장면접-실시간 채용 ‘원스톱 취업’ 지원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1/31 [11:27]

▲ 하남시 2024년 청년 채용 존(ZONE) 홍보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2024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21일부터 29일까지 민간 채용 플랫폼 등을 활용해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강소기업등 더욱 우수한 기업모집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참여기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에서 운영하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분기별(3, 6, 9, 11)운영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특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해 구인 희망 기업에서 직접 구직 청년을에게 기업의 근무 형태 직무내용 연봉복지제도 등 채용 분야에 대한 설명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직 청년은 채용설명회를 듣고 기업정보와 희망 조건을 선택해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홈페이지에 참여기업들의 상세 채용 정보를 공개해 구직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취업 상담·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 취업을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31일부터 328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구인 기업 공지확인 후, 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는 더 경쟁력 있고 탄탄한 우수기업 모집 확대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참여로, 넓은 선택지 속에서 보다 만족스러운 취업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취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작년 9월과 11월 첫 운영 결과 구직 청년 총 40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그중 45%18명이 현장 채용 또는 1차 면접 합격하는 등 취업 연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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