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금곡동 남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D운송그룹과 ㈜자코모가 참여해 버스 승무 사원 20명과 소파 제작 인턴 20명을 모집한다. 특히, 소파 제작 인턴에게는 교육 기간에도 실습교육비가 별도 지급되며, 우수 수료생은 취업으로 즉시 연계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모집 분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사전 접수 시 보다 상세한 구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이력서 준비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기업 맞춤형 채용행사’는 수시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에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에도 2회 개최해총 5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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