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종합점수 98점…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50.7점 크게 상회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12:42]

하남시,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종합점수 98점…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50.7점 크게 상회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2/19 [12:42]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8점을 받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50.7점을 크게상회해, 하남시 데이터기반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의 결과는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및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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