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영양교사 및 학부모운영위원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경기미의 1식 급식단가 지원금액과 공급업체 선정 등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믿을만한 식재료를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을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본예산으로 사업비총 29억1,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초중고 특수학교등 449개교 8만 8,0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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