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원미정)는 18일 경기도 보건복지국 소관 201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 날 박근철(새정치연합, 비례) 의원, 조승현(새정치연합, 김포1) 의원, 류재구 의원(새정치연합, 부천5)은 경기도의료원 신축 대형사업에 대한 BTL방식과 재정투입방식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박순자(비례, 새누리) 의원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한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의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생산적 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정애(새정치연합, 남양주5) 의원과 남종섭(새정치연합, 용인5) 의원은 전년도 국비의 불용액 과다를 지적하며 적극적 예산집행 및 정확한 사업비 산출을 통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김승남(새누리, 양평1) 의원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의료비 등 처우확대 필요성을, 김경자(새정치연합, 군포2) 의원은 행사성 경비의 계획성 있는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류재구(새정치연합, 부천5)과 김광성(새정치연합, 비례)의원은 도내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원하는 장애인복지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금일 보건복지위원회에 대한 201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9월 19일 복지여성실,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추경예산안 심의를 하고 9월 22일에는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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