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활사업의 새로운 도전,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와 함께2024년 이천시 자활사업 위탁 협약식 개최
자활센터는 지난 2월 5일 이천YMCA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이하 내일로)로 운영법인이 변경됐다. 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운영위탁이 이루어지는데 내일로가 보건복지부 지정위탁을 받게 된 것이다.
내일로는 보건복지부 희망리본사업,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등 저소득층 취업 및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회사로 자활사업의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 자활센터 조인희 센터장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며 이천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또한, 이천시 관계자, 내일로 법인관계자, 자활센터 관계자 외에도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무엇보다 자활사업 참여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맞이했다.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은 “이천지역자활센터를 민관협력 최고의 모델로 만들어 일과 삶이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큰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자활자업 발전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며, 내일로가 함께 하는 이천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렇게 2024년 이천시 자활사업 위탁 협약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끝마쳤으며, 이천시와 내일로의 아름다운 협치와 협력을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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