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은 오는 10월까지 각 과정별 26회 총 107시간의 교과를 이수하게 된다.
대학과정은 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별 정원은 30명이다. 대학원과정은 온라인마케팅과 15명을 대상으로, 농산품과 농가공품을 온라인 판매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교육한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을 통해 “100만 화성의 시작과 더불어 화성시 농업과 농촌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을 통해 화성시 농업인들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올해 제17기를 맞는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시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된 이후 올해까지 1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