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및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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