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모아아카데미 2분기 수강생 모집브레인큐브, ITQ 등 3개 분야 8개 프로그램, 3월 30일까지 접수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모아아카데미 2분기(4~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취미·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질 높은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프로그램은 브레인큐브, 파워포인트를 포함한 총 8개 프로그램 15개 반을 운영하며, 총 16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개 분야로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3개 강좌) ▲문화창작(클레이&종이접기 등 2개 강좌)을 운영한다. 모집 정원은 프로그램별 10~14명 내외로, 수강료는 3개월(12주)에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 원, 문화창작프로그램은 6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초등수학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상 및 정원을 조정해 3개 반을 개설했고, ITQ 자격증반과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목요일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
모아아카데미 2분기 수강생 접수는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다자녀(둘째이상)가정 등 감면대상자의 경우 50% 감면을 받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2분기 접수부터는 감면 대상 사전 설정으로 온라인 접수 시 감면(50%) 할인 금액으로 결제되도록 서비스 편의를 개선했다. 단, 수강생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 전에 증빙서류를 지참, 문화의집을 방문해 감면 대상 사전 설정을 등록해야 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모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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