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실시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3/19 [14:14]

광주시,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실시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3/19 [14:14]

▲ 광주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유통기한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