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결핵예방주간 홍보 캠페인 진행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발안시장 및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14:14]

화성시, 결핵예방주간 홍보 캠페인 진행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발안시장 및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3/21 [14:14]

▲ 결핵예방주간 캠페인 단체사진/화성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발안시장 및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결핵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결핵예방법에서는 세계 결핵의 날인 3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념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을 정하고 결핵 예방및 검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일 캠페인을 통해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침 예절 및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시는 화성시 외국인 결핵환자 발생비율이 전국 비율에 비해 높고 화성시 외국인의 80%가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대상 화성시서부보건소 특화사업인 외국인 근로자 결핵예방관리사업에 대한 홍보도 중점 병행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실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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