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경기도가 개최한 제3회 경기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에서 ‘고인돌 건강으뜸이’가 단체전 어르신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인돌건강으뜸이’는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로서 2016년, 2017년, 2018년 경기도 및 지역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모범상, 장려상, 금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건강동아리의 위상을 높였고, 대회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지도를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를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한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체조와 단요가, 단전호흡, 명상, 기공단련을 통해 모든 생명과 사람을 이롭게 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재관 회장은 "노력하고 즐긴 만큼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고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왕영애 보건소장은 "「고인돌건강으뜸이」를 비롯한 「세교으뜸이」등 주민주도형의 동아리를 활성화시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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