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식개선 전시회 홍보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4. 2.) 및 장애인의 날(4. 20.)을 맞아 소다미술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전시회 ‘PALETTE:우리가 사는 세상 2024’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 및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기간은 4. 2.(화) ~ 4. 20.(토)이며 ▲장애·비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영화 상영 ▲구연동화 ▲공연 등이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공무원에 대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재훈 장애인복지과장은 “세계 자폐증인식의 날(4. 2.) 및 장애인의 날(4. 20.)을 맞이해 올해도 장애인식개선 전시회를 소다미술관에서 개최한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 . 비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예술을 매개로 통합 사회를 실현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