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6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과 휴대용 연무기 총 31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한,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함박산 공원, 진위천 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420대 및 진드기·모기 퇴치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운영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