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오산시 정리봉사자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의 이유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전문가와 함께 대상자 집을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정훈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 기구를 통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신 지역주민이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환경과 마음의 건강까지도 챙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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