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공고 추진공개경쟁 체제 도입으로 수거 효율 향상 및 청소 행정 서비스 질 개선 기대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구리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체계의 청소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6월 17일부터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해 신규 허가 공개모집을 추진한다.
시는 신규업체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균등한 기회 부여 등 경쟁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규 허가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며, 참가업체는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갖춰 접수 기간 내 구리시청 자원순환과(별관 3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는 ‘구리시 사업자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신규 허가에 대한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허가 적격업체로 선정된 이후에는 관련 규정에 맞게 시설·장비·기술 능력 등의 기준을 갖춘 후 허가를 받아야 하며, 미이행 시 적격 업체통보가 취소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체계 개편을 통해 수거 효율 향상과 청소 행정 서비스가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고를 통해 많은 사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허가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누리집(구리 소식→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 자원순환과 자원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