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28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세원관리과의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 보고와 주요 세외수입 6개 부서의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효율적인 징수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부서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여주시는 6월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하여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등 생활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정아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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