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3천 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 사는 곳 신고가 되어있는 11~18세(‘06.1.1.~‘13.12.31. 출생) 여성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경기민원24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 이번 2차 온라인 신청은 1차 온라인 미신청자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코드를 통해 광주시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이용권 지원 사업과 중복해 신청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광주시 평생교육과 또는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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