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41세에서 60세까지의 중장년층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퇴직 후 재취업이 어렵고 사회적 역할 상실로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양 의원은 시 집행부에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창업 지원 강화 ▲심리적·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은둔형 중장년층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소통 공간 마련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 지원 등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 “중장년층의 문제를 구리시민 모두가 공감하길 바란다”며, “이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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