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족 중 보호자 및 자녀로 구성된 가족 16팀, 총 6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하모니 ▲같은 배를 탄 우리 ▲함께 가는 우리 ▲가족의 대화 ▲우리의 발자국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가족의 하모니’는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며,‘같은 배를 탄 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시선 속에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확인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함께 가는 우리’는 함께 가는 동안 만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극복하고 오감각을 경험하여 회복탄력적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이며, 마지막‘우리의 발자국’은 우리 가족이 걸어온 길을 함께 완성하고,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약속과 다짐으로 마무리하는 활동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인성 캠프를 통해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의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바른 인성과 공동체성을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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