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소송’ 최종 승소

대법원,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 심리불속행으로 기각
최대호 시장, “행정의 신뢰성 재확인 시켜준 판결…갈등 봉합에 집중” 당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5:03]

안양시,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소송’ 최종 승소

대법원,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 심리불속행으로 기각
최대호 시장, “행정의 신뢰성 재확인 시켜준 판결…갈등 봉합에 집중” 당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7/29 [15:03]

▲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안양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과 정담회를 갖고, 유보통합 추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지난 6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7월 17일과 19일, 25일 3차례 도 내 교육·보육 현장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강순하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안정적인 유보 관리체계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권역별 회의를 3차례 개최하여 그동안의 유보통합 상황을 공유하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보고했다. 

 

장윤정 의원은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재정적 문제는 물론 교육과정, 통합교원자격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하며, “유보통합추진단이 여러 형태의 보육 ·교육 현장의 의견을 빠짐없이 수렴해 원활하게 유보통합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앞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종류별로 표본 방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유보통합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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