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신설학교 적기개교 위한 협의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15:15]

경기도교육청, 신설학교 적기개교 위한 협의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8/08 [15:1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교육지원청 간 대책협의회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비봉1초 현장에서 개최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파주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의 업무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 비전인 ▲적기 개교 ▲무결점 고품질화 ▲무재해 달성 ▲체불 민원 제로(Zero) 실현이 반영된 신축공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공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슬래브(Slab) 거푸집 공법 ▲치장벽돌 쌓기 ▲운동장 스탠드 공법 ▲전기 전선 배관용 상자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각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신설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신설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마련된 대책들은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는 학생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마련된 대책을 통해 공사 지연 없이 학교가 적기 개교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