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는 지난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을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경제적 지원 서비스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공사 직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고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날 남양주도시공사가 전달한 후원금 100만 원은 추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계문 사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밑반찬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아름다운 동행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남양주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2024년에도 무료급식 봉사, 희망 PC 기증, 저소득 장애인 지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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