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관공서의 첫 이미지가 되는 청원경찰 여러분이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26일 오전 10시 광주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송 의장은 “0.001%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질서와 안전 분야를 도맡으며 늘 긴장상태로 업무에 임하시는 청원경찰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명동 의원(더민주, 광주3), 박관열 의원(더민주, 광주2)을 비롯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청원경찰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